즐거운사자K125300
전여빈님 나오셔서 관심갔던 드라마인데 아직 못봤네요. 드라마 재미있나요?
마을에서는 동민의 아들 주원이 실종되고,
영란은 본능적으로 그를 찾기 위해 움직입니다.
아이를 찾다가 차에 뛰어들어 주원이를 구하네요..
그 모습이 참 인상 깊었어요.
평소엔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인데, 누군가가 위험에 처했다는 걸 느끼자마자 망설임 없이 행동하시는 모습이요.
그게 진짜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증거 아닐까요?
“그 아이를 꼭 찾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던것 같죠,,.
영란 씨가 그렇게 말씀하셨을 때, 저도 모르게 울컥했어요.
피 한 방울 안 섞인 사이인데도,
그렇게 간절하게 걱정하고 애쓰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