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다람쥐Y218130
외부사람 등장할 때마다 의심되고 긴장되겠어요 안그래도 부세미 곧 찾아낼거 같던데 앞으로의 내용이 기대됩니다
무창 마을은 배차가 얼마 없는 버스로만 갈 수 있는 마을이기에 애초에 이방인이 찾아오는 일이 잦지 않은 곳이었다. 때문에 무창에서 나고 자란 이돈(서현우 분)은 부세미(전여빈 분)가 된 김영란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그녀를 이곳으로 보냈다.
그러나 김영란이 마을에 숨어든 이후 친구를 찾으러 왔다는 명목으로 나타난 백혜지(주현영 분)를 비롯해 김영란의 친엄마인 김소영(소희정 분) 등 낯선 사람들이 연이어 무창마을에 들어온 상황.
이런 가운데 김영란도 처음 보는 외지인들이 마을 곳곳에서 나타나면서 무창마을에는 색다른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