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라임B127852
조연들이 연기를 잘하네요. 연기구멍이 없어요
‘착한 여자 부세미’가 조연 배우들의 찰진 연기로 재미를 더하고 있어요. 소희정은 돈밖에 모르는 냉정한 엄마로, 서재희는 능청스러운 유치원 원장으로 극의 색을 살리고 있죠. 김재화는 간사한 집사로 긴장감을 주고, 강기둥은 엉뚱하지만 정 많은 캐릭터로 분위기를 환기시켜요. 이창민은 냉혹한 가선우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어요. 배우들의 케미가 빛나면서 ‘착한 여자 부세미’가 점점 더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