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호랑이F116813
김영란 엄마의 모습을 볼 때면 정말 화가 나네요
친구라고는 하는데 은근히 선이 애매한 백혜지네요
트렁크에서 오늘은 딱 세장만 쓴다고 김영란의 돈을 가져가려고 하는데 그 모습을 본 김소영은 격분해 돈 내놓고 가라고 하네요
백혜지는 누구냐고 하고 김소영은 영란이 엄마라고 하는데 백혜지는 무슨 엄마가 이러냐고하고 아줌마라고 하니 김소영은 아줌마 호칭에 화가나고...백혜지는 아줌마 돈도 아닌데 왜 난리냐고 하며 매우 유치한 육탄전을 벌이네요
그러다가 김영란이 등장해 상황을 정리하고..
일단 엄마도 지켜보기로 한 김영란은 유순한 척 엄마가 원하는 거 들어주겠다고 하고 동태를 살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