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영은 엄마에게 배운대로 자신을 배신하려고 한 동생 가선우를 정신병원에 가두고 반대하는 이사진들의 자식들을 이용해서 강제로 지장을 받아냅니다. 가선영에게 이용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 기자 표승희가 가선영을 파헤치겠다고 이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