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세미는 초반에 주체적인 모습이 있었어요. 그런데 중반부터 당하기만 하는 전개가 아쉬웠어요. 사이다가 없이 답답함만 쌓여가는 느낌이었죠. 지켜보는 입장에서 괴롭기까지 했어요. 어느 정도 성장 곡선이 있어야 밸런스가 맞는데요. 악역은 계속 성공하고 주인공은 계속 실패하고...이런 구조가 너무 오래가면 피곤해지죠. 한 번쯤은 상쾌한 반격을 보여줘야 하잖아요. 빌드업이려니 하고 보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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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평화로운펠리칸L126906
점점 그렇긴해요
사려깊은해바라기P125572
그렇긴하네요..
혼자서 암것도 못하면서 왜케 혼자 무모하게 어딜자꾸가죠?? ㅎㅎ
회장님이 살아계셨다니...
반전은 있었네요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그러니까요 점점 가면 갈수록 너무 답답해지는 거 같아요 처음에는 안그랫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