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는 선생님께 선생님 손 열어봐요 하며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사탕을 주네요 그러면서 이거 먹음 행복해진다며.. 선생님 기분 안좋은걸 알아차리고 위로해주네요 그럼서 자기도 엄마보면 자기와 아빠를 두고간 엄마이기에 보고싶지만 화도 날것같다고 말하는데 자기 감정을 잘알고 말하며 다른사람마음까지 알아차리며 위로해주는게 참 따뜻한 장면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