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에서 두 사람 보고 얼른 도망가라고 하는 거 까지는 괜찮았어요 근데 그 뒤에 경찰 올때 닦아 놓은 총을 왜 쥐었는지 진짜 모르겠더라구요 도와주는 건 좋은데 자기 아들은 생각을 안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기서 왜 총을 쏜 범인인척을 한건지 물론 영란이 힘써서 빼내줄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이 장면은 정말 답답했어요 고구마 말고 얼른 사이다를 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