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의 심리치료 봉사를 위해 청산 교도소를 방문한 가선영은 그에게 끌리게 되는데. 마치 가장 악한 인물 중 한 명을 골라 캐스팅을 하려는 것처럼 말입니다. 잔인무도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일말의 죄책감을 갖지 않는 그의 모습. 가선영은 그를 이해한다는 식으로 그와 정면으로 부딪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