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이 기자회견을 벌이자, 가선영은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그녀를 궁지에 몰아넣을 생각입니다. 바로 김영란의 친모 김소영의 연인, 김교봉이라는 작자를 활용해서 자신을 피습하라고 지시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