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집사는 가회장의 집 주변을 끊임없이 맴돌며 다시 자신의 자리를 되찾으려 했습니다. 처음에는 김영란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결국 누구든 자기에게 큰돈을 줄 사람에게 충성하기로. 그녀를 간택한 것은 가선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