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궁금했던 것이 풀렸습니다. 바로 이돈이 왜 이렇게 까지 가성호 회장을 돕는지 말입니다. 과거 가난한 환경에서 공부하던 그에게 큰돈을 지원했던 것에 대한 고마움에서 비롯됐다고. 물론 이번 일을 잘 마무리 지으면 그에 대한 보상도, 변호사 수임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큰돈을 주기로 했나 봅니다. 결국 은혜를 갚으면서 또 큰 수익을 챙길 수 있기에 이돈은 이렇게 까지 가회장에게 충성을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