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펭귄I126902
부세미하면 전여빈인거같습니다. 너무 캐릭터랑 찰떡이었어요
전여빈 배우가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 작품 소감을 전했어요. 이번 드라마는 전여빈이 처음으로 타이틀롤을 맡은 작품이라 의미가 남달랐다고 해요.
전여빈은 “부담보다는 사명감을 갖고 연기했다”며, 현장에서 배우와 스태프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했어요. 김영란과 부세미, 두 캐릭터의 변화를 다채롭게 표현하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고 덧붙였죠. 경호원 김영란은 생존 본능이 강조된 모습, 부세미는 밝고 정돈된 어린 시절 꿈의 모습으로 표현했다고 해요.
작품 후반에는 김영란이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고 가선영과 맞서면서 단단한 심지를 가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요. 전여빈은 “두 캐릭터가 합쳐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어요.
이번 작품을 통해 함께 작품을 만드는 것과 연기의 가치를 다시 느꼈다고 하고, 앞으로는 열정을 성숙하게 키우기 위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