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호 회장은 자신이 치매에 걸렸다는 것을 마치 알리고 싶어 하듯 최집사에게 자신을 드러냅니다. 주스를 질질 흘리며 마시는 것도 모자라, 가선영에게 전화를 걸어 예림이라고 부르며 치매 노인으로 제대로 연기를 하기에 이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