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영을 예림이라 부르며, 가선영 앞에서 선영에 대한 욕을 한 바가지 털어놓는데. 마침 나를 찌르는데 사용하라는 듯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던 흉기로 가성호 회장을 찌르는 가선영. 그리고 회사를 자신에게 넘긴다는 새로운 유언장에 가회장의 지장을 찍고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