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오리T227820
해피 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에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우리 영란이(전여빈), 드디어 통쾌하게 복수했네요.
가선영(장윤주)에게 시원하게 한방 먹이고, 결국 사랑하는 사람들과 무창마을에서 행복을 찾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어요.
특히 가성호 회장님(문성근)의 마지막 메시지는 정말 울컥했죠.
진짜 아버지처럼 따뜻하게 응원해주고, 영란이가 그 힘으로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마음에 남았어요.
최종회 시청률이 7.1%로 자체 최고라니, ENA 드라마 중 2025년 1위라 정말 대단한 성과예요.
악인은 벌을 받고, 착한 사람은 행복해지는 전형적인 권선징악 엔딩이라 보는 내내 속이 다 시원했어요.
전동민(김영훈)과의 달달한 로맨스까지 완벽했죠.
매주 월화 기다리는 재미가 컸는데 이제 끝이라니 아쉬워요.
그래도 이렇게 여운 남는 작품을 만나서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