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인자몽Q116955
일일드라마는 막장이라는것을 인지하고 있어도 실제로 보면 불편해지지요. 가끔은 재미있기도 하구요
박하나님이 맡은 맹공희 아기 아빠인 서민기와 결혼하고 서민기네 집에서 신혼 생활을 하며 출산을 준비하는 것까지는 대충 봤는데
그래도 아기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공희에게 정착하기로 마음을 먹은듯한 민기는 결국 지나에게 다시 흔들리고........;;;
공희는 남편도 옆에 없는 힘든 출산을 하고 결국 민기에게 제대로 폭발하는것같네요.
암만 막장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 일일드라마라고는 해도 이런 내용은 별로 안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