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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 민기모와 만나서 민기와 계속 만나왔다하고
불륜이라는 민기모의 말에 불륜이 아니라 그냥 "서로의 의견차이"였다고 당당하게 퉁치네요;;
잉;;
아이는 어떻게 할거냐는 민기모의 말에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하고
민기와 공희가 만나는 자리에 난입해 공희에게 친권과 양육권 다 줘버리라고;;;
공희에게 돈을 얼마나 원하냐고 하면서 준다 하는데
일일드에서도 참 오랜만에 보는;악녀캐릭같네요
와중에 공희는 너희들같이 더러운것들이 주는 돈은 한 푼도 안 받는다고 일갈하고 나와버리고........
근데 곧 단수와 잘될건데 재벌 손자에 본인도 홀리라는 매우 엄청...잘나가는 디자이너 남편을 새로 맞이할것같은데 안 받아도 될 것 같긴 하네요....^^;;;
그나저나 이연두님 이 드라마로 오랜만에 보는데 연기를 참 잘하세요 그래서 화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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