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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무해하고 너무 귀여운 드라마였네요
엄태구님 로코찍는다고 해서 넘 궁금했는데
한선화님이랑 케미가 넘 좋았어요~
선화님 너무 러블리하시고 매력 가득!
꽉닫힌 해피엔딩 역시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