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좋아했었던 남자를 다시 만났는데, 이렇게 아무런 감정의 요동이 없는 성제연이 다소 의외인데... 그녀의 감정도 곧 폭발할 것 같습니다 재미있어질 듯? 인물들의 관계를 굉장히 복잡하게 꼬아놓았더라구요 선우해의 아버지 선우찬과 사랑에 빠져 결혼한 부잣집 마나님이 성제연 회사의 대표라니... 이거 인물들 간의 에피소드가 넘쳐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