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에 놀러간 선우해와 동생 은누리인데 누리가 갑자기 사라져서 선우해 혼이 쏙 빠지네요. 이리저리 찾다가 결국 발견하는데 선우해의 대사가 슬프네요 너까지 나 버렸을 줄 알았다구요ㅠㅠㅠㅠㅠ 그런 오빠에게 누리는 자신이 없어지면 오빠가 덜 힘들까봐 그런거라고... 어린아이가 이렇게 성숙할수가있나요 ㄷㄷ ㅠㅠㅠㅠㅠ 그래도 이걸 계기로 더더욱 돈독해지는 남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