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진짜 답답하면서도 흥미롭더라고요 해는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마주하고 싶었던 건데 제연은 계속 계산적으로 다가오니까 결국 폭발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제연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해한테 너무 선 넘는 태도로 보였거든요 두 사람이 엇갈리는 게 다음 회차에서 어떻게 풀릴지가 제일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