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고현정, 려운 자해 알고도 “걔가 내 퇴직금, 못 버려” 직진

고현정, 려운 자해 알고도 “걔가 내 퇴직금, 못 버려” 직진

고현정이 려운의 자해를 알고도 오디션 계획을 진행했다.

12월 31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4회(극본 엄성민/연출 한상재)에서 강수현(고현정 분)과 심준석(윤상현 분)은 유진우(려운 분)의 자해를 걱정했다.

강수현은 유진우가 습관적으로 자해를 해온 사실을 알고 고민에 빠졌고 홍정화(김현숙 분)에게도 알렸다. 강수현은 “제 몸을 학대하는 건 내가 어떻게 해줄 수가 없다”며 난감해 했다.

하지만 이어 홍정화가 “버릴 거야?”라고 묻자 강수현은 “어떻게 버리냐. 걔가 내 퇴직금인데. 스타성 있는 아이를 오디션에 내보내고 인기를 끌어서 판다. 내 계획은 그대로”라고 답했다. 홍정화는 “네 성격에 괜찮겠냐”며 걱정했다.

심준석은 유진우가 “실패에 대한 공포가 몸에 뱄다”며 “한 번만 성공 경험을 시켜주면 아주 잘할 거”라고 봤다. 또 심준석은 “아침에 화장실 청소를 하는데 핏자국이 있더라. 우리 집에서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냐. 빨리 데뷔시켜서 치워버리자”며 심기일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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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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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복숭아E210353
    자해까지 할 정도였다니... 려운이 극 중에서 얼마나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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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한오리L207220
    연습생 생활 오래하면서 자해로 이어졌나봐요 ㅠㅠ
    마음이 안 좋네요 성공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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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사포딜라X229261
    폭식도 하던데 실제로 몸에 상처도 내는 ㅠ 자해인가보네요
    성공해서 아픔을 조금이라도 떨쳐버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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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강아지H218103
    자해하는거 고칠수 없는걸까요
    고현정님이 치료받을수있게 도와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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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인라임W116452
    퇴직금으로 연습생을 받다니
    참..별 세상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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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한악어E129337
    자해한 사실을 알고도 아들에게 공장을 사주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못본척하고 오디션을 강행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