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고현정, 아들 이진우 공장 대표 만들려는 이유 드러나

고현정, 아들 이진우 공장 대표 만들려는 이유 드러나

 강수현(고현정 분)은 아들 심진우(이진우 분)를 양말 공장에 데려갔다.
강수현은 “일단 보면 마음이 바뀔 거”라며 아들 심진우를 양말 공장으로 데려갔다. 양말 공장에는 기계가 있었고, 그 기계를 관리하는 데는 한 사람이면 충분했다. 심진우는 기계를 보고도 “안 한다”고 했지만 강수현은 어떻게든 공장을 인수하겠다며 “수능도 중요하지만 대표 될 준비도” 하라고 했다.심진우가 “왜 하필 공장이냐”고 묻자 강수현은 “수요가 안정적이고 네가 감당할 수 있다”고 답했다. 심진우는 “아니, 내 말은 난 포기했는데 엄마는 왜 안 하냐고”라고 다시 물었고, 강수현은 “내가 할 수 있고 너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10년 전 막 청력을 잃은 어린 심진우가 쓴 장래희망이 드러났다. 심진우는 “저는 대표님이 되고 싶다. 엄마가 대표이기 때문이다. 엄마가 다니는 회사도 좋고 물건이 나오는 공장도 좋다. 엄마는 일만 하지만 엄마가 멋있고 좋다. 나도 엄마 같은 대표가 되고 싶다”고 적었다.

그걸 본 강수현은 아들에게 입모양을 읽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하며 “우리 진우가 꿈이 생겼네? 맞아. 이래야지. 남 밑에서 일할 생각하지 말고 네 세상을 만들어야지. 엄마가 도와줄게. 아니, 엄마가 그렇게 해줄게. 걱정하지마”라고 약속했다

너무 애기때 꿈에 매여 있네요 지금은 싫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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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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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
    내용에대해서 알게되니 드라마에
    관심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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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강아지H218103
    진우의 꿈이 공장 대표님이였군요
    전 고현정님이 왜그렇게 공자에 집착하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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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사포딜라S117061
    저도 이해가 안됐는데, 왜이리 무리하게 공장을 인수하려고 하는게 아들의 어릴때 꿈을 이루어주려고 하는 엄마의 마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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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능한수박R130948
    어떤 얘기들이 펼쳐질지 아직 보기 전이라 기대되고 있어요. 빨리 보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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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치않는멜론V208459
    이런 속사정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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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스러운햄스터Q119815
    그런데 엄마마음으로 이해가긴해요ㅠ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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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한악어E129337
    청력을 잃은 아들의 꿈이 대표님이어서 그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는 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