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해피엔딩이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 !

해피엔딩이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 !해피엔딩이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 !

 

강수현은 방송을 앞둔 유진우에게 "난 최고의 아이를 만났고, 최선을 다했어. 이 정도가 내가 해줄 수 있는 전부다. 네 재능을 펼치기에 난 좁은 세상이야"라며 메가 엔터 이적을 언급했다. 그는 "네가 어떻게 커갈지 알고 싶어. 더 큰 바다를 만나게 되면 어떤 세상이 있을지"라고 응원하며 여행을 떠났다.

 

2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는 강수현. 그 사이 심준석은 판도라 엔터 대표가 됐고, 메가 엔터로 간 유진우는 결국 해외까지 진출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인터뷰에서 유진우는 성공하기까지 힘이 됐던 말로 "제가 당신에게 최고의 아이였단 말이 가장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후 유진우의 팬 사인회에 나타난 강수현은 기자회견장에서처럼 "고개 들고, 어깨 펴고 날 똑바로 봐"라고 말하며 감격의 재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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