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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교관’ 박민주 중사(이수지 분)의 등장과 더불어 부소대장 임성민(남민우 분)과의
감정선이 드라마에 새로운 긴장감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서
앞으로 어떻게 발전 해나갈지 너무나 궁금해지더라구요
뭔가 잘어울리는것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