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시열의 생활은 그다지 화려하지 않다.

강시열 로몬

◆ 남, 28

 

템스FC 소속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다. 

팀플레이에 적합하지 않은 성격과 

강등권 팀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압도적인 실력을 

동시에 갖춘 문제적 선수. 

그런 실력이 하늘에서 거저 뚝 떨어졌을 리는 없고, 

독한 놈들이 모인 유럽 리그에서도 가장 지독한 놈이 바로 시열이다. 

시열의 모든 순간은 축구를 하는 시간과 

축구를 더 잘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야말로 자기 관리의 화신이자 훈련 중독자라고나 할까. 

팀 동료들이 훈련을 끝내고 자기들끼리 삼삼오오 몰려다닐 때 

시열은 반드시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 

훈련 후에 잘 쉬어주지 않으면 근손실이 오니까. 

친구가 없어서도, 아무도 불러주지 않아서도 아니다. 절대. 

주급을 50만 파운드씩 받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시열의 생활은 

그래서 그다지 화려하지 않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시열의 생활은 그다지 화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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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사려깊은해바라기D117072
    세계적인 스타도 결국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산다는 게 인상적이네요. 인간적인 모습이 오히려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 뜨거운체리W116946
    시열의 생활 화려하지만은 않았지요. 힘든 상황과 불편한 마음은 언제나 동반되었습니다. 
  • 명랑한삵A116432
    화려하지만은 않다는게요
    그를 잘 설명하는 멘트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