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곁에서 행복해하는 강시열의 모습을 병실 밖에서 지켜보고 있던 은호에게 한 치매 노인이 달려들어 목을 조릅니다.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지만 그의 젊은 시절과 똑닮은 아들의 얼굴을 보고서야 30년 전 고객이었던 황동식을 기억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