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자두A237566
8화 재미있었지요. 은호는 더 사랑스러워졌구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8화는 은호와 시열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감정의 갈림길에 서는 회차였어요.
기억을 지우려는 선택과 이를 거부하는 시열의 태도가 부딪히면서 두 사람의 가치관 차이가 또렷하게 드러났습니다.
은호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려 애쓰는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졌고, 시열의 진심도 더 분명해졌어요.
특히 엔딩 장면은 단순한 설렘을 넘어 서로의 선택을 인정하는 순간처럼 보여 인상 깊었습니다.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도 인간성과 기억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든 회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