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체리P207446
요거요새재미있나요 ㅎㅎ 아직못보고있네요

최종회에서 은호(김혜윤 분)와 강시열(로몬 분)의 10년 만의 재회 장면… 정말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은호가 다시 구미호로 돌아가고, 강시열은 세계적인 선수로서 과거의 자리로 돌아갔지만, 결국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되는 순간은 애청자로서 기다려온 최고의 보상 같았어요.
운명에 휘둘리는 이야기가 아니라, 긴 시간과 거리를 넘어 결국 서로를 향해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진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인간다움’과 ‘사랑의 힘’을 보여준 드라마라서, 시청률과 상관없이 제 마음속에서는 가장 빛나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마주한 은호와 강시열의 눈빛… 그 순간만으로도 모든 여정을 함께한 팬들에게는 충분히 값진 엔딩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