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한바다표범V879597
지우펀 찾아가는 험난한 여정 그래도 두분의 케미가 즐거움을 줬어요
캡틴따거님의 대만 필수 여행 추천 코스~
하지만 대충? 써 준 글씨는 알아볼수도 없고
당연히 검색조차 안되는 상황
일단 현지인에게 물어보기로 하고
도저히 검색되지 않는 루이팡!!
멀어도 꼭 가봐야 하는 필수코스 '지우펀'
거리가 너무 멀어서 기차로 이동하기로 하고
기차시간 검색하는데....
18분후 출발 😱
기차가 출발하기전에 기차역에 도착이 우선
헤매는 사이 어느덧 남은시간 5분..
뛰고 또 뛰고
모든길은 하나로 통하니 일단 가자 😆
우여곡절 끝에 TRA 로고 확인 후
2분 남기고 탑승~
그런데 좌석이 없다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
지현이 승무원에게 물어본다
이지카드로 탈 수 있냐고...
안된단다!!
이 기차는 반드시 표를 사야 한다고...
다급하게 태진형을 불러 표가없는 탑승은
불법이라고...ㅋㅋ
시간도 다 되버리고
땀 범벅이 된 지현이 다 끝났다고 ㅋㅋㅋㅋ
태진형님에게 앙탈을 부린다~
귀엽네~😘
그러다가 뭔가를 발견한 지현!!
루이팡으로 가는 기차를 발견한다~
이 기차는 이지카드로 탑승이 가능하단다^^
지현은 지하철에 약하고
지하로 내려가면 약하다고~~~^^
이제서야 안심하고 잠시 쉬는데
입 벌리고 자는 형~
한없이 머리를 떨구고 자는 동생~
두분~짠하네😆
지현은 다시 일어나서 GPS로 확인하며 체크
...
그런데 중간역이 아닌 루이팡이 종점!!😅
억울해하는 지현 "나도 잘 걸" ㅋㅋ
버스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택시탔으면 보지못할 풍경~
푸르고 감성 가득한 바다
버스타고 느껴보는 낭만~
낭만 치사량 한가득 느끼며
고생끝에
드뎌 '지우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