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이랑 손태진이 5성급 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 둘러보는 장면에서 눈이 먼저 호강했어요 1박에 2200만원이라니 현실감 제로인데 두 사람 리액션이 현실적이더라구요 근데 그다음 와이아오 해변 승마 장면은 완전 영화였어요 검은 모래 위 달리는데 둘 다 표정이 너무 행복해서 덩달아 보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