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자괴감까지 드는거 같습니다. 

자괴감까지 드는거 같습니다.

난처하게 한건 백번 죄송하지만 다시 이런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을거라는 지혁.

아버지처럼 희생하면서 살 자신이 없다는 말에 상철은 기가 찹니다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와 필요에 의해서 결혼겠다는 소신을 당당히 밝히는 아들. 

상철입장에선 내가 아들을 이렇게 키웠나싶고, 자괴감까지 드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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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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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쾌한포인세티아Z116589
    아무리 세대가 다르다고 해도 지혁이 생각은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어요. 상철 입장이 공감되었고 자괴감이 저도 느껴지는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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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걸음
    아버지에게 이런식으로 말하는 지혁이
    정말 이해가 되질 않네요 대놓고 아버지
    무능하다고 말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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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한박하G201891
    조건결혼기회가또오면놓치지않는데요
    지혁도아버지에큰소리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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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펭귄A1682802
    상철 입장에서 생각 하면 괘씸한 아들이에요
    저런 아들 꼴도 보기 싫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