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그냥 잘못했습니다 했으면 얼마나 속상했냐고 안아주려했던 상철입니다. 이렇게까지 틀어지고 지혁이 집을 나가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자신이 했던 말들이 후회도 되고 속이 상하는 상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