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혹시나 자신을 붙잡아 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는데 성재마저 그냥 올라가버립니다. 너도 날 버린거야.. 성재마저 자신을 버린거라며 엇나가기(?)시작한 지혁 성재는 지혁을 버린걸까요? 지혁이 없는 사이에 은오랑 잘 되어보려고(?) 아니면 그냥 어차피 말해도 안들을 놈, 자기 혼자 추스럴 시간 주자며 생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