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로 멋지게 차려 입은 성재가 찾아와서 은오에게 나 어떻게 생각하냐며 묻네요 드디어 혼자서 오래 간직한 짝사랑의 감정을 드러내는 건가요? 지혁이 결혼 파토난것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은 은오에게 이싯점에 고백하는 것은 타이밍이 별로 좋지 않은것 같은데 은오는 과연 어떻게 받아 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