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혁이 방황이 끝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어요 잘왔다 반겨주고 괜찮냐 물어보고 위로 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조건 결혼 하려다 파혼한 사람은 인간도 아닌가 !!! 싶기도 하지만 모두가 지혁이 감강하고 헤쳐 나갈 일인건 어쩔수가 없네요 서울로 돌아와도 힘든 서울살이 언제쯤 몸과 마음이 편안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