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사격부 에이스로 카리스마 보여줬는데 이번엔 조신하고 차분한 화가 영라라니, 갭 차이 확 나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첫 회부터 의문의 꽃다발 받고 불안해하는 장면에서 긴장감 확 느껴졌고 화실에서 그림 그리는 모습은 또 청초함 그 자체… 앞으로 손상연이랑 어떤 케미 보여줄지 너무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