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 캐릭터가 점점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지혁이 사라진 상황이라 다들 불안해하는데 성재가 가족들이랑 은오 챙기면서 빈자리를 메꾸는 모습이 꽤 든든했어요 특히 영라 데려다주는 장면은 그냥 보호자 모드 그 자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