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가 고원희 제안 받아들이는 장면에서 뭔가 쎄하다 싶었는데 결국 그렇게 가네 싶네요 윤현민이랑 마주치는 씬에서는 대사 주고받는 텐션이 완전 다른 드라마 보는 느낌이었는데 결혼에 사랑이 없으면 왜 안 되냐 이러고 윤현민은 차라리 혼자 살아 이러고 뼈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