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일하는 동료와 은오 성재가 피씨방 가서 게임하고 맥주 마시러 왔네요 성재를 보면 다연히 지혁이 생각이 나겠죠 은오가 미워하고 보기 싫다고 큰소리 쳤지만 속으로는 궁금해 하고 있나봐요 성재에게 지혁 선배 연락 없었냐고 물어보는데 대답이 시원치 않네요 지혁이 서울로 다시 안오길 바라고 있는것처럼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