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Z116589
친엄마와 딸이 안 닮았어요. 성격도 넘 다른것 같구요
초반 회차부터 비밀이 있는 재벌가 사모님이었던 고성희입니다
어떤 여자를 찾는 듯 했는데 그 여자가 지은오였네요.
우연을 가장해 지은오에게 접근하고 지은오 앞에서는 다정하고 상냥한 성품의 사모님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해일도 맡기고 고민상담도 해 준다고 하고 끊임없이 인연을 만드려고하네요.
그런데 지은오가 막상 생판 남을 위해 자기 자신이 위험까지 무릎쓰고 나서는 모습을 보고는 내가 저런 걸 낳았다는 차갑고 한심해죽겠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지은오의 친모는 고성희겠죠
근데 친딸을 향한 감정이 범상치가 않네요. 보통 여자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