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다는 얘기 듣고 걱정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아버지한테 보상 받아요라는 말이 나오니까 보는 제가 다 당황했네요 물론 상황 생각하면 보아 입장에서도 해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그렇게 말한 거 같긴 한데, 그걸 듣는 지혁 입장에서는 진짜 속 뒤집어질 수밖에 없죠. 내 망신, 우리 가족 망신, 그 값이 얼말까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제일 좀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