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끔찍하게 쪽팔리고 창피하고 부끄럽고 그런데도 여길 왔어 이 부분에서 진심 다 담겨 있는 느낌 보통 남주가 멋있게만 나오는데 여기선 되게 찌질하고 솔직하게 표현해서 오히려 더 인간적으로 다가왔어요 보통 드라마 남주와는 다른 매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