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정년 퇴직후 아내 눈치 살피며 살아가는 남편

다정은 오랜만에 친구 모임에 가서 지혁이 파혼 얘기에 속만 상해서 돌아 왔네요

속상한데 배가 고풀땐 양푼비빔밥이 최고죠

아무것도 모르는 상철은 저녁밥 타령을 하네요

상철이 밤이 되어서야 무슨 속상한일 있었냐고 물어보는데 다정은 낮에 있었던 일은 말하지 않고 지혁이가 보고 싶다고 하네요

지금 다정에게 남편보다 아들이 더 필요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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