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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이가 아버지에게 좀 삐딱하게 굴어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있네요
중학교때 부터 꿈꿔온 건축사가 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해왔고 또 아버지에게 미국 유학
보내준단는 약속까지 받아 냈는데
고3때 갑자기 할아버지의 병환으로 지혁의
유학비용을 병원비로 써야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너무 절망했네요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꿈을 거세당했다는
표현을 할까 싶어 너무 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