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누구나 화려한 날을 꿈꾸지만!!

기획 의“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라는 메시지 아래, 여러 세대가 겪는 삶의 기쁨, 갈등, 상처, 회복을 가족 중심으로 감성 있게 그려내는 이야기. 

이야기 흐름 (초반):

주인공 이지혁(정일우)은 비혼주의자. 사랑보다는 자신의 자유와 일 중심의 삶을 우선함. 

지은오(정인선)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카페 운영자로, 지혁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인물. 봉사 활동 물품 중고 거래 관련 일화에서 지혁과 우연한 만남이 생기면서 이야기가 시작됨. 

박성재(윤현민)는 재벌 3세로, 완벽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외로움 있음. 또한 지은오에게 호감을 보이는 인물로 등장. 삼각 관계의 축으로 예고됨. 

가족 안에서는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이 등장. 33년 근무 후 정년퇴직하고 재취업을 시도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으면서 현실의 무게를 체감함. 

갈등 요소: 지혁이 결혼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독립을 선언함으로써 가족 간의 가치관 차이가 드러남. 또한 정체불명의 돈 봉투 등 사건을 통해 가족 안팎의 갈등이 복합적으로 전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