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보면서 제일 웃겼던 건 손상연이 박정연한테 내가 왜 선생님이야 하면서 버럭하는 장면이었어요 박정연이 조심스럽게 선생님이라고 불렀는데 거기서 바로 발끈하는 반응이 나올 줄은 몰랐거든요 그 와중에 기사님이라고 하면 화내시잖아요라고 받아치는 것도 현실 커플 티격 태격 하는거 보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