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던 강오가 이렇게 거칠게 분노하는 모습은 캐릭터의 내면에 쌓여 있던 상처와 분노를 한꺼번에 터트린 것 같았어요 가족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진실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전개가 더 치열해질 것 같네요 양혁의 눈빛 연기 덕분에 긴장감이 배가된 장면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