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가 약속을 빌미로 은오와 데이트를 하는데 보는저도 흐뭇해지네요 맨날 일만하느라 힘들고 출생의 비밀로 동생이 속상하게 해서 정말 맘고생 많이 했을 은오에게 이런 시간이 있다니 참 보기 좋고 지혁이와 결국 은오가 잘될걸 알긴하지만 아직까지는 성재랑 잘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